영성치유수련받고 (정태기목사)

영성치유수련을 받고 왔습니다.

한번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분간 이곳에 대한 그리움이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같이 영상치유를 받았던 친구들이 써준 것입니다.

저보다 동생들이 많았는데 정말로 착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치유활동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드라마치료 활동을 많이 하였습니다. 

드라마치료는 많은 상담기법이 들어가 

꼭 집어서 무슨 치료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비슷한 환경의 친구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제가 왕따를 당한 적 있었거든요.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잊혀지지가 않았나보네요. 그리고 그 이야기를 거기서 또 다시 해놓게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도 많지만,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춤치유, 정태기목사님 강의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많았지만 저는 집단으로 한 상담이 참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또 제가 견디지 못해, 집에 간다고 했을 때 말리시던 상담가분들도 기억에 참 남네요.

글쓰로 간다고 하니. 글 써서 돈 벌 수 있냐? 그래셨는데.. 틀린말은 아닌데..ㅋㅋ 에휴.ㅋㅋ


한동안 이 좋은 추억을 제 마음속에 담아두려고 합니다.

이곳의 추억이 나중에 저에게 어떠한 것을 줄지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큰 밑거름이 될 것은 분명하다 생각됩니다.


영성치유를 받으며, 웃고 슬프고 를 반복하며

하나님께 정말 감사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정태기 목사님과 상담하는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이곳에 엄마 손에 떠밀러 왔는데

참으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아픈 모든 것들이 다 나아질 수는 없겠지만

한줄기의 희망의 불꽃은 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