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따효니 사건을 보며 에휴...

타요와 따효니 사건을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사이트로부터 

어떠한 내용인지는 대충은 알겠습니다.

아그리고

저는 예전에는 타요방송을 많이보았는데

요즘은 그렇게 많이보지는 않고

따효니 방송을 많이 봅니다.


일단 둘이 친하지 않았다고 

그러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둘이 아는 내용이니..

꼭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것도 이상해 보입니다.


이 사건을 보며,

타요라는 친구를 조금 다시

새롭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아주 여린 친구인 것 같습니다.


초반에 시작하고

또 재밌는 것도 있기 했지만

확 뜬 감이 없자나 있던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열심히 방송했던 것도 있죠.


하지만 쥬팬더나 다른 게이머를

비교하더라도 

이 치열한 게임방송에서

살아남았던 것을 보면 대단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이 여린친구가

한번에 인기를 얻게 되고

또 그만큼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해야되고

그러한 것들이 한꺼번에 뭉치게 되어 

아마 이런사건으로 많이 힘들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자신이 말했듯이 여린마음을 갖고 있다고도 했죠.


일단..

다시 방송을 하게 된 것은 

너무나 환영할 일인 것 같습니다.


따효니..

이친구도 참 착한 친구인 것 같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시청자에 하두 휘둘리는 것을보면

아마 마음속으로는 상처 받을 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어제는 skpe로 이야기하는데

욕은 안했지

까는 내용도 참 많더라구요.

그런 것을 볼 때

점점 이 사람들도 공인이 되어 가는구나.

그들이 힘들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이러한 분들이

오래 게임을 하게 되는 것은

팬으로부터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도 안 되는 욕을 계속하게 되면

그들은 떠나갈 것이고


우리가 

그들을 정당하게 대하면 

그들은 계속 남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이

타요가 잘했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지만

그 이후에 나타나는 일들은 우리가 생각해 볼 만한

사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