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독 그러다 정말 혼자된다.

일 중독이라는 우리가 말을 많이 씁니다.
일 중독자들은 어떻게 하다가 일 중독이 되었을까요?
그들은 일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을까요?
저는 일에 행복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어떠한 이유이든 일을 열심히 하겠지만...
결코 그것을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며칠전 한 고등학생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모릅니다.
고등학생 2학년 때까지 부모님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살았습니다.
그 아이를 위해 드라마치료를 하게 되죠.
그리고 그걸 그때서야 깨닫게 됬죠. 자신의 인생이 없다는 걸 말입니다.
하지만 그걸 안 이상,
부모님이 내가 자율적으로 사는 걸 원한다는 걸 안 이상,
앞으로는 자신이 주도적으로 산다고 약속을 하더군요.


일 중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떠한 것이 그 사람을 일중독을 하게끔 만들었겠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을 잘함으로써 오는 칭찬을 듣기 원해,
이것이 나의 최선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래서 다른 것의 비판으로부터 나를 방어하기 위해.


얼마전
연기자 이성민님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자신이 연기 중독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리 연기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또 그 연기를 위해 자신의 꿈을 위해 몇 십년동안 열심히 했지만
결코 자신은 연기 중독이 아니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결코 일중독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연기가 있기전에 나 자신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 자신은 없습니다.


우리는 가끔 인생의 운전대를 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너 어느 것 잘 하려면 미쳐야되.
미치면 너 인생 잘 살 수 있어.
그런 성공을 위한 성공 강의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어 왔습니다.
그들은 성공하면 내 인생이 성공 될 것이라 말합니다.
그들은 성공하면 그 모든 것을 감해줄 것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성공의 일중독에 있지 않습니다.
성공은 일과 함께 사랑,가정 이 세가지가 잘 조합되어 갈때
정말 아름답게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또 이런 일 중독자의 가장 아픈점은
혼자 있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도 알게 됩니다. 일 중독이 나에게 이러나고 있구나..
그만 하고 싶어도, 아니 그만하고 싶다는 것을 못 느낄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계속 일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그 일을 지금그만 두지 않으면
영영 혼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얘 그만두라는 말은 누가 할까요?
일을 잠시 두고
그들은 쉬는 것부터 배워야 합니다.


어떻게 쉬는 것이 마땅할까요?
네. 머리를 쉬어야 합니다.
단순히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쉬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말합니다.
또 마음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도 말을합니다.
우리의 머리도 말을 하죠.
이 3가지의 소리를 조화롭게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가만히 앉아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 말을 하는지 들어보세요.
마음이 답답해하는지는 않은지.
마음이 기뻐해하고 있는지.
마음의 세밀한 소리를 들어보세요.

몸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눈은 피로해하고 있나요?
어디 뭉치는 곳으로 가서 물어보세요.
너 여기가 아팠구나.
한 구역 한구역 지나가 보세요.

머리의 소리도 들어보세요.
머리가 과부하 걸리지는 않았는지.
어떠한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는지.

이런 대화를 통해 
우리는 나 자신을 알아가고
왜 일중독이 일어나고 있는지..
나 자신이 알게 됩니다.

이성민님의 영상을 마지막으로 보여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