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경험담)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안녕하세요.ㅎㅎ

제 블로그에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는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이야기하기가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야기하다 보면

훅훅 다 말할 것 같네요.ㅋㅋ



저는 여자를 사랑하게 될 때는

그 여자가 아주 귀여울 때 입니다.

그 행동이 귀여울 수도 있고요.

그 말하는게 귀여울 수도 있고요.ㅎㅎ




예를 들어서 

저보다 더 어린 아이가

어른처럼 이야기 

할 때도 귀여울 수도 있고.

마른 아이가

나 살쪘지?

이런 말할 때도 참 귀엽더군요.ㅎㅎ

혜리 처럼 너무 귀여운 말투는 그렇지만

그보다 조금 덜한 말투는 좋아합니다.



또 있어요. 제가 여자를 사랑할 때는

그녀가 아파할 때 입니다.

여자도 모성애가 있는 것 처럼

남자도 부성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가 아파할 때 신경을 쏟다보면

어느순간 사랑을 느끼고 있더군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는 아니지만

기분 좋을 때는

여자가 스킨쉽 할 때입니다.

물론 남자도

이 스킨쉽만 가지고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있구나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여자가 스킨쉽을 좋아하는 것처럼

남자도 스킨쉽을 좋아한답니다.ㅎㅎ

너무 솔직한가?ㅋㅋ




그런데 있잖아요.

남자도 인간인지라

그 사람이 왜 좋은지.

정확하게 모를 때가 많아요.

그냥 사랑에 푹 빠지게 되더라구요.



그러니깐

너무 남자에게 날 왜 좋아하는지

묻는 것은 남자를

힘들게 할 수도 있어요.

또 ..

좋아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 못하는

남자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일수도..



그렇지만

우리 남자도 

사랑하게 되면

눈빛이 달라집니다.

사랑의 눈빛으로 변하게 되죠.



그냥 쳐다보게 되고

그냥 도와주고 싶고

그냥 연락하고 싶고

그냥 마음가는데로 하고 싶고



그렇게 조금씩

그녀에게 맞춰가기 시작합니다.



아 그리고 저처럼

조금 내성적인 사람은

조금씩 피하기도 한답니다.



물론 마음은

옆에 하루종일 있고 싶지만

가끔은.

떨어져서

그녀를 보는 것을 좋아하기도..ㅎㅎ



가까이 있고 싶지만

그냥 그냥

그녀의 행동을 유심히 보며

나 혼자 좋아하죠.

마치 류준열이 혜리보는 것 처럼..

그냥 멀리서 바라봅니다.ㅎㅎ

그리고 피식 웃죠.ㅎㅎ

가끔은 그게 좋으니깐요.



아 여자가 이쁜 옷을 입을 때

좋아한다고 느낄 수 있는데요..

음..저는

딱히 그렇지는 않네요.

저는 그냥 

그 아이가 어떤 옷을 입든

어떤 모습이든 그냥 좋았거든요.

화려하지 않아도

그냥 반팔티에

청바지도

좋아요.



그러니

그 외면의 모습보다

내면의 모습이 어떤지 

더 살펴보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ㅎㅎ


주저리주저리

제 이야기를 하게됬네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꼭 이러면 남자가 사랑할 거야 

이렇게 생각 안 했으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면

거짓 없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면

누구나 누구나 매력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좋아해 줄 거에요. 그 모습을 좋아해줄 거에요.

왜냐하면 

사랑은 꾸밈없으니깐

사랑은 기적처럼 일어나는 거니깐



언제나 여러분들의 사랑을 응원할게요~! 

이럼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