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요. 댓글 중에는 가족끼리 보기에는 좀 그렇다라고 말하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혼자 봤거든요. ㅋㅋ
혼자 보니깐 야한 말 같은 것 나와도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요.
완벽한 타인 같은 경우 한 장소에서 거의 씬이 다 나오는데요. 그런데 이야기 하는 것이 좀 많아요.
그래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구요. 아주 잘 쓴 시나리오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연기자들이 아주 그 역할들을 잘 하더라구요.
연기자에는 류해진 이서진 조진웅 등 나오는데요.
다들 그 하나같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히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 출연진에 김지수님도 잘 했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아무튼 재미있게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혼자봐도 재밌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중에도 이 영화가 어떠냐고 알려달라고 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오늘 가서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려고 합니다.
완벽한 타인의 줄거리를 모두 말해줄 수는 없겠지만 게이에 관련 된 이야기도 나오고요. 아무튼 너무 많은 것을 말해드리면 재미가 없어질까봐.. ㅎㅎ
처음에는 여러사람이 많이 나와서 난잡할 것이다 미리 짐작했는데 아니더군요. 아마 충분히 몰입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