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일기쓰기 시작해볼까? 일단 맛있는 치킨 먹으니깐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팝송 들으니깐 기분이 좀 좋으려고 하는데 ... someone like you는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좋지는 않다. 나는 새로운 일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는 스타일이다. 나를 잘 알 고 싶은게 내 진심한 솔직함이다. 그리고 그걸 생각할 때는 조금 짜증이 난다. 또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느끼는 미간의 들어가는 힘이 정말 짜증이나고 아프다. 대체 언제까지 이런 생각을 해야 되는 것일까? 보통 이 미간이 아픈것은 집중하기 때문에 아픈것이라 생각한다. 갑자기 드는 생각은 내 느낌이 참 풍부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 느낌이 정말 풍부해졌으면 좋겠다. 풍부해지면 내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읽어지기 쉬어지기 때문에. 아 미치겠다. 꽉 막혀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답답함이 정말 미칠 정도는 아니지만 .. 진짜 해결이 나지 않는 미로에 갖힌 느낌이다. 만약 여기에 좀 더 머무른다면 아마 폭발할 것이다. 폭발하기 한참 전이기는 하지만 그대로 폭발해 버릴 수도 있다. 내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구나. 놀랍네. 대체 왜 나는 변화가 안 되는 것인건가. 선택을 해야하는데 이 생활이 진짜 너무 좋나보다. 예수님도 선택을 강요하지 않았다. 그냥 자신이 변화하고 싶다고 해서 변화가 이루어졌다. 변화의 시초는 내가 선택하는 것이다. 선택해야지 변화하지 그냥 변하지는 않는다. 이건 그냥 원리이다. 근데 나는 변화하고 싶어 이 글을 쓰기도 하지만 . 직업의 선택 또는 그 선택의 따른 책임등에 그냥 무시하고 싶다. 그럼 진정한 변화는 아니라.. 근데 변화를 위해서 이 글을 쓴다. 모순이라기보다는 그냥 안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이런 내가 좋냐? 아니.. 별로 좋지 않다. 아니 진짜 내 자신에게는 솔직하고 싶다는 것이 내 진짜 솔직한 심정이다. 나한테는 거짓말 하지 않아도 되지 않지 않냐? 그냥 생각으로 흘려보낼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글 쓰면서 내 생각을 보고 싶다. 그냥 그게 내 솔직한 심정이다. 그렇지만 가끔은 귀찮다는 생각으로 한참동안 내 생각을 쓰는 것을 쓰지 않았다. 그것 또한 나의 진짜 솔직한 심정이다. 그리고 솔직한 심정은 누가 내 생활을 건드는 것 자체가 짜증이 난다. 그게 좋은일이든 아니면 좋지 않은 일이든 그게 나의 생활이다. 이게 어쩌면 어른이 되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어른이 되어야 한다. 누가 나의 이런 생활을 건들지 못하게 하는 것 말이다. 어쩌면 나는 그냥 노트에 이야기를 쓰는 것보다는 이렇게 글을 적음으로써 나를 드러내고 싶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핸드폰으로 무엇을 듣는 것보다는 지금은 컴퓨터로 나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훨씬 좋다. 아니 비교하지도 않을 만큼. 나는 나의 이 독립적인 공간이 좋은 것이다. 이 독립적인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최선을 다 할것이다. 독립적이지 못하면 아마 나는 죽을 것이다. 이게 나다. 독립을 위한 홀로서기 좋아하는 것이 나인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내 생각을 쓰는 것이 나인 것이다. 가족과 함께 있으면 좋은 점이 있다. 도망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수도 있다. 근데 나는 그게 아니다. 이게 좋은 것이다. 나의 혼자만의 생활이 좋은것이다. 몰랐다. 나는 여기에서 나의 진심이 쓰여지고 있다.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것에 진짜 좋은 기분을 느끼는 것이다. 결국은 이런 생활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일을 해야 한다. 이 좋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만 일하면 되는 나의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 결국은 이것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닌 부모님의 손을 의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부모님의 도움이 너무 감사하기도 하면서도 결국에는 거기에 기대고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점은 정말 감사하다. 이게 나의 생각이면서 느낌이다. 결국은 이렇게 쓰다보면 하나하나 정확하게 생각하며 집중하면서 글을 쓸 것이다. 이게 나의 좋은 팝송을 들으면서 적어가는 나의 진심이다. 그래서 결국은 변화한다 .결국은 변화한다. 그게 나의 생각이면서 믿음이라는 것이다.
확실한 것은 이 집중을 하다보면 나의 미간은 조금 편안해진다.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편안해진다. 결국에는 무엇에 집중을 하느냐이다. 아비님 영상 보면서 집중을 하면 적는 것을 하다보면 여러잡생각이 사라진다고 한다. 근데 나는 또 잡념에 빠졌다. 이게 왜 여기에 글을 쓰는 것이냐이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길게 글을 적을이유가 뭐냐. 결국에는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 아니냐. 결국에는 내 마음에는 타인을 생각하는 그런 것이 항상있다. 나를 보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타인을 향하게 되어 있다. 나에게 집중하기 위한 것이지만 결국에는 타인에게 향하고 있는 마음을 본다.
그럼 또 나에게 집중을 하는 것이다. 이것 또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나의 생각은 나를 보면 할수록 결국에는 타인에게 향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그럼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느냐? 왜 나는 왜 이런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가? 무엇의 진리를 얻고 싶어하는 나의 열망인가. 오늘은 여기에서 마추어야 겠다. 이 닦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