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오미자차,즙,오마저청(기분 좋은 날)효능과 국산vs중국산

어머니께서 여름이라고 오미지차를 주셨습니다.

 고등학교 때는 맛있다고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신게 별로 안 땡겨서 많이 안 먹고 있네요.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을 가져서 오미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단맛, 신맛, 매운 맛, 쓴맛, 짠맛 등이 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운 맛이 어디있는 지 묻고 싶네요.ㅎㅎ 이 오미자 같은 경우 일본에서도 나고, 만주, 중국에서도 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한국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살펴보니 문경 오미자가 조금 유명한 것 같은데,, 혹시 좋은 오미자 나는 곳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은 참 소화불량인 분들이 많아요. 요리사들이 특히 그러다고 하더라구요. 이 소화가 안 좋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는 음식이 오미자라고 합니다. 또 오미자는 뜨거운 오미자차보다는 냉차 사진과 같이 차가운 것으로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뜨거우면 효능이 조금 날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이 오미자 냉채에 녹말편이나 진달래꽃을 띄운 것을 이제 화면이라고 하네요. ㅎ



 오미자 우리는 법에 대해서도 궁금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우리는 법은 뜨거운물로하는 것이 아니라 냉수에 하루 반쯤 재워서 천천히 우리는 것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가 아까 소화기능에도 좋다고 하였는데 폐를 돕는 효능이 있어서요. 진해, 거담, 갈증에 쓰이고요. 여름에도 좋은 이유가 땀하고 설사 멈추는데에 직효라고 하네요. 



 기분 좋은 날에서 오미자청을 만드는 영상 있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오미자청 담그는 법이 그렇게는 어렵지 않네요. 그리고 맨날 먹기만 하다가 오미자가 저렇게 생겼구나 알게 되네요. ㅎ 색깔이 참 곱다. ㅎㅎ 생각보다 설탕이 조금 많이 들어가네요.ㅎㅎ 그리고 잘 들어보시면 찬물에 우려야 한다고 전문가님도 말씀하시네요. 아 저는 식품동의보감이라는 책을 참고해서 글을 썼습니다. 유태종 박사님이 쓰신 책이에요.ㅎ

 이렇게 기분좋은날에 나온 오미자청도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