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동안 신문을 읽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읽어 본 신문은 알뜰주유소에 관한 것입니다. 알뜰 주유소가 줄어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가격 경쟁력
알뜰 주유소의 출발이 이름에 드러나듯이 소비자에게 더 싼 가격으로 주유를 하기 위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석유공사가 공급하는 석유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은 "알뜰"을 못 느끼게 됩니다. 결국은 알뜰 브랜드 포기, 정유사 상표로 바꾸게 되는거죠.
2. 도로공사의 공급
고속도로에서 알뜰주유소를 운영에서는 도로공사가 석유 공동구매사업을 하여 공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역시 석유공사의 가격 경쟁력이 밀려 알뜰 주유소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 다른 신문을 보고 이 글을 썼는데 한국경제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다루고 있네요.
과연 알뜰 주유소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