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god'거짓말' 눈물의 무대!

와 시작할 때 '미안해' 그 것부터가 마음을 훅 잡는다.

장난아니다....


분명 목소리의 매력은 그만큼정도는 아닌데..

그 목소리의 매력을 넘는 그 무엇인가 있다.

허스키한 목소리도 아니고.. 대단하다.




이수정의 '거짓말'을 들어보니..!

눈물이 나올 뻔했다. 부모님하고 같이 보지 않았다면

훌쩍훌쩍 실컷 울었을 것 같다.

오히려 나에게는 가요 감성이 더 좋게 다가왔다.



 저번 무대에서는 유제이와의 모습도 좋았다.

난 솔직히 유제이 같은 목소리가 더 좋았다.

그렇지만 지금의 한국 가요의 감성을 가지고 있다면

이수정이 계속적으로 좋아질 것 같다.




이전 k팝스타의 정승환군이 생각나는 무대였다.

또 케이티김도 생각이 났다.

케이티김도 한국가요를 나중에 god의 노래를 부르면 떴었지..



이번 이수정은 케이팀보다는 완전히 한국이 되어 부르는 듯한 노래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발음때문인지 외국의 그 감정느낌도 나고 한국

감성도 나서 그런지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또 케이티김 같은 경우 소울풀 했다고 하면

이수정의 오늘 부른 노래는 

조금 더 자신의 감성을 보여주려고 했던 노래였던 것 같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일단 한국가요를 더 보여줬으면 좋겠다.

한국 가요의 빠른 노래도 더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발음이 부족하여도 우리의 팬들은 그것에 민감하지 않을 것 같다.



이수정이 마지막에 울컥했을 때..

모든 k pop스타 팬들도 울컥했으리라.

솔직히 k pop스타 팬들은 그런 것이 있다.

이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가수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보는 것도 있다.

나 같은 경우 저 가수가 무조건 떠야되 그런 것 보다도

정말 좋은 가수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노래를 듣는다.



또 기성 가수들이 보여주지 못한

그런 가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애절한 발라드가 예전보다는

무대에 서기 힘든 것 같다.

그래서 k pop스타를 더 응원하는 점이 있다.

가요무대에 20대 젊은이들의 노래를 들을때면

머리가 너무 아프기도 하다.

웅장 웅장 한 소리만 들릴 뿐,

그 내용이 그들의 진심이 담겨 있는지

가끔은 헷갈리기도 하다.



이수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