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청담러닝주가 리포트 보고 왔다.
골든브릿지증권을 잘 이용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들어가서 기업리포트를 보았다.
청담러닝은 학원사업과 온라인강의, 스마트러닝을 하고 있는 회사.
처음에는 모 이런 회사가 뜨면 얼마나 뜨겠어 라는 생각.
그리고 자본금도 28억으로 낮고.
종업원도 331명 2008년 코스닥에 상장 되었다.
길가다가 많이 보이는 청담어학원이 대표적인 상품이다.
리포트를 봤는데 몬 이런 쓸데 없는 리포트를 리포트라고 만들었는지..
요즘 은행들이 만드는 리포트를 보면 정말 제대로 된 기업분석을 해 주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난 차라리 이런 리포트보다는 오히려 증권사에서 나오는 ceo들의 말이 오히려 회사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것 같다.
물론 그 사람들이 100퍼센트 자신의 회사를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일단 청담러닝주가가 지금 25000원인데 목표주가가 40,000원이라고 한다.
아니 몬 주가인데 이렇게 많이 뛸수가 있나.
차라리 이곳에서 무료 정보지 보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솔직히 이곳이 더 정보가 더좋다.
그리고 단순히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하여, cms에듀의 직영점 확대, 그리고 해외시장이 발전하고 있다라고 하여 너무 이렇게 큰 목표주가를 잡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하노이에서 성공하였기 때문에 호지민에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것의 보고서에는 경제업체는 누가 있는지 또는 학생수는 얼마나 늘어날 수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해 전혀 나와있지가 않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만 가지고 이제 목표주가를 예상하는 것은 옛날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지를 주려면 음.. 그냥 필요 없다고 본다.
한가지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조사가 필요한 것이 더 낫다.
결국은 이러한 모든 정보가 나에게 들어왔을 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지금 주가와 목표주가를 이렇게 차이나게 한다는 것은 .. 음.. 아마도 증권사에서는
사라 사라 이런 미끼를 던지는 것은 아닌가 싶다.
골든브릿지증권 포함 하여 다른 증권사들도 제대로 된 산업분석리포트를 내놓아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