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정태기 목사님이 하시는 영성치유수련을 추천하셨다.
처음에는 망설였다. 내가 여길 가서 모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또 지금 생각해보면 가면 부부나 나보다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린다. 아무튼 가기로 했으니 일단 가기로 했다. 2박 3일 동안 내가 좋아하는 blo그도 못하겠다. 워낙 늦게 자서 가서 내가 깨어 있을 수 있을까 고민도 된다. 그래도 요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내가 원하는 블log도 잘 되어가는 편이다.
아직 가기전이지만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은 방학이니 학교에 있는 활동들도 하고 싶다.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많이 배워 두는 게 좋은 것 같다.
강사님 중에는 김중호 교수님도 계신다.네ㅇ버에 찾아보니 고려대학교 교수님 이시다. 아무튼 다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인 것 같다. 심리상담을 배우고 있지만 나와는 잘 안 맞는 것 같다. 일단 공부가 힘들다. 내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일 수도 있는 것 같다. 그것도 그렇고 나는 혼자 이렇게 글쓰는게 좋다. 그리고 이렇게 글 쓰며 돈 벌고 있다는 점도 좋다. 물론 돈이 왠만한 알바비보다 못하지만 말이다.
정태기 교수님은 학술심포지엄도 열었다. 우리학교에 김세준교수님 페이스북에 정태기목사님이 계셔서 조금 놀랐다. 아무튼 이 상담분야도 아직까지는 분야가 작아서 하나건너 하나 다 알 것 같다. 김세준 교수님을 이야기 할 시간이 있으면 조금 더 이야기 하고 싶다. 김세준 교수님은 사이코드라마 전문가다.
요즘 많이 힘들었다. 안 하던 운동을 해서 그런가?ㅜㅜ 아무튼 오늘은 티스tory만들다가 시간이 다 갔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있으니 글을 열심히 써야 겠다. 글쓰자구요. 은총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