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투자에 대한 개인적 생각.

 p2p대출이 정말 우리앞에 가까이 왔다. 대출기업 8퍼센트 광고도 요즘 하는 것을 본다. 투자도 우리가 직접 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라는 것이 쉽지만은 아닌 것 같다. 솔직히 이 p2p대출기업과 그냥 대부업체와의 차이는 아직까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빅데이터의 사용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의 많은 대부업체와 다르게 인터넷으로 돈을 빌린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도 지금의 대부업체와 많이 비슷해져 갈 것이고 달라야 할 것은 빅데이터다. 지금의 p2p사이트에 가면 대출하는 사람의 신용평가는 너무나 단순하다. 자신들의 평가 a,b,c등으로 나누고 하지만 그 나눔의 기준이 명확하지가 않다. 단순히 그 사람의 성격이나 주변 신용도도 따지지 않는다. 인터넷으로 돈을 빌리는데 어떻게 자신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겠는가. 그래서 지금은 아직까지 p2p대출 투자를 하는 것은 주식만큼이나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을 조금씩 공부하는 요즘 오히려 부동산 공부가 조금 더 확실하다고 느껴진다. 법으로 하는 것이니 확실하다. 그런데 그만큼 이곳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수익률은 작아질 수 밖에.. 아무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시한번 공부를 해야하고 관심을 갖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돈을 버는 것의 가장 쉬운 지름길은 없는 것 같다. 인내하고 계속 알아보고 위험도를 따지고.. 그럼에 있어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께서 그렇게도 공부하라고 한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 생각 된다. 

 앞으로 p2p 대출 투자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중국의 경우에도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 이 p2p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된다. 결국은 이러한 큰 발전은 국가의 앞을 내다보는 능력으로 부터 나온다고 할 수 있겠다.